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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 기록

[도서]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

안녕하세요~오늘은 최근에 읽은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새해계획시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독서 일텐데요.
저도 독서계획을 항상 넣지만, 아무래도 관심있는 분야의 책만 보는 것 같아서 이번 년도에는 좀 더 다양한분야의 책을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롭게 기업과 관련된 책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바로 책 제목은 "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 라는 책입니다.  한국리더쉽센터라는 회사를 소개하는 책인데요. 절대로 회사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는 책 첫장의 문구가 인상적이여서 선정하게 된 책입니다.


그럼 이 회사의 독특한 문화및 제도를 한번 함께 볼까요?


윈-윈 파트너십, 성도사 제도
성도사는 ‘성공을 도움 받는 사람’의 줄임말로, KLC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도전의 기회제도이다. 바로 풀타임 직원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키면서 회사에도 기여하며 계약관계를 맺는 것이다. 성도사는 2년이라는 계약기간 동안 본인의 꿈을위해 회사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며, 계약기간 만료이후에는 정직원이나, 퍼실리테이터(강의를 통해 다른사람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진자), 성도가(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사장 중 하나가 되어 성공을 입증 해야 한다.


여러분 플랜클린 플래너라고 아시나요? 저 학창시절 꽤나 유명헀던 다이어리 인데요. 바로 이회사에서 프로그램에 사용해서 유명했던 것이더라구요. 보면서 너무 신기했답니다.이 다이어리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 과 함께 교육에 사용했던 책이였어요.


책 내용을 좀더 살펴보면 KLC가 전파하려는 7가지 습관을 회사의 영리 추구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개인들(직원들)의 성장까지도 함께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KLC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절대로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라” 라고는 하며 개인의 성장을 강조 했지만 이는 뛰어난 개인들이 모인 집단의 회사는 성공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개인 개발에 대한 지원도 아낌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았구요


개인의 비전과 회사의비전이 서로 잘 맞는 사람들이 만나서 시너지를 발휘 한 회사 인 것 같았습니다. 책에서 보면 복지정책이 매우 화려해 보이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이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열정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도 느끼게 했어요. 항상 배움에 깨어 있어야 하고, 적극적이어야 하며, 부지런 해야한다. 이 복지 정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개인들은 숨은 노력들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책과 관련된 리뷰도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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