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고 싶은 더글로리 명대사

더글로리 시즌2 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시즌1 명대사를 다시한번 곱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작가 필력답게 명대사가 정말 많은 더글로리 함께 보실까요

 

성인이 된 후 자신을 학폭했던 아이들과 문제의 체육관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송혜교님의 대사 입니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님의 독백 대사에서 명대사가 폭팔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대사가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멈출수 가 없다.

앞으로의 복수에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가 아무래도 소재가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이기 떄문에 어두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은이의 조력자 이모님이 나오면 조금은 밝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두사람의 거래가 잘 성사 될지 시즌2에서 이모님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극중 전재준이 색맹인것에 대해서 굉장한 컴플렉스가 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서 한방 날리는 이대사!!

정말 통쾌했습니다.

 

극중 연진의 남편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바둑까지 배운 동은

어렵게 바둑을 배워서 드디어 남편과 접선까지 하는 잡면의 연출은 참 일품입니다.

 

이 대사도 요즘 정말 유행하고 있죠!

김은숙 작가님은 대사를 정말 맛깔나게 잘 쓰기는 것 같아요.

또 이대사를 송혜교님께서 잘 살리셔서 더글로리 흥행이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복수만을 위해서 달려온 동은이의 생애가 그려지는 대사입니다.

오로지 복수를 위해 달려온 동은

더 글로리시즌 2에서는 드디어 그 과정이 공개될 것 같습니다. 

 

명대사를 이렇게 모아 보면 송혜교님이 대사를 정말 잘 살리신것 같아요.

이 대사를 읽어보니 송혜교님의 동은이의 표정이 자꾸 떠오르는 데요.

 

 

유일하게 관심이 생겼던 남자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왕자님이 아닌 망나니가 되주길 바랬던 동은이의 이 장면

이때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더글로리 시즌 2에서 둘의 복수극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22년 12월 넷플릭스 공개후 단숨에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더글로리

유명한 김은숙작가님의 복수극이라 화제, 송혜교 배우님의 연기변신의 화제,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저도 단숨에 정주행하고 지금 시즌2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