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술집 : 책과 술이 있는 공간 '살롱녹원'

오늘은 충무로에 술과 책을 즐길 수 있는 술집을 소개 합니다. 
바로 "살롱녹원"이란곳입니다. 충무로 인쇄골목의 40여년된 약국을 바로다시 디자인 하고, 레트로한 약장에 꽃힌 책과 와인 위스키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부정기적으로 독서모임과 특강을 진행합니다.

 

살롱녹원 위치

• 충무로역 8번출구에서 약 3분거리 입니다.

 

 

살롱녹원 영업시간

• 월~금 : 12시~24시(17시~18시 : 브레이크 타임)
• 토 : 14시~24시
• 일요일 정기휴무

 

살롱녹원외관

 

와~저 샷시창문부터 타일까지 정말 옛것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40년된 약국을 개조한 공간이라고하니 이곳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던 공간이였습니다.

 

 

약국 선반을 책과 와인과 장식품으로 진열된 모습인데요.

진한 갈색 가구가 주는 색의 따뜻함이 공간을 가득 채운 느낌이였습니다. 

 

위스키,맥주, 칵테일 하이볼 까지 그리고 술과 즐길수 있는 간단한 안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안주까지 있다고 하니 2차 장소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하이볼 한잔씩 해보았습니다.

영롱한 하이볼

기본안주 프레첼

공간은 정말 작은곳인데 밖에 야외 테이블 2곳 정도 있습니다.

2차로 한잔씩 마시면 좋은공간이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펼쳐질 북살롱 모습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충무로에서 2차로 찾아갈 바, 술집, 찾고 있다면 살롱녹원 찾아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