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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엠줴이통

틱톡, 청소년 사용 시간 1일 1시간으로 제한

틱톡이 청소년 이용 시간을 하루 1시간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최근 미국 , 유럽연합등에서 이른바' 틱톡 사용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틱톡의 데이터 수집방식이 이용자를 사이버공격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소셜미디어 앱인 틱톡은 

전 세계 4~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라고 합니다.  

 

이들의 하루 평균 틱톡 사용시간은 107분

틱톡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틱톡은 청소년 사용자의 이용시간을 제한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스크린타임을 18세미만 사용자 계정에 자동 적용할 예정이고, 만약 60분을 넘겨 틱톡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경우 별도로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강제조치는 아니고, 청소년 이용자의 자율에 맡긴다고 합니다. 

제한시간을 선택하지 않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제한시간을 설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 부모가 번호를 설정하거나 입력한 경우에는 추가로 30분 이용할 수 있는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과도한 휴대폰 사용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틱톡의 이러한 조치가 좋은 방향으로 귀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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